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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정보

비트코인으로 알아보는 코인의 효용성, 장단점! (ft.초심자를 위한 비트코인)

by Color of Gray 2021. 2. 17.

 

 

코인이란 무엇인가?(ft. 비트코인의 정의, 누가 만들었는가, 코인의 특성)

옛날에 비트코인을 매매하였던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 마냥 매매했었던 거 같다. 차트도 볼줄도 모르고, 뭐에 따라서 홀린 듯이 이거 좋다. 저거 좋다 하면서 따라갔었던 나를 반성하며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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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코인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비트코인을 통해서 기록해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코인 텔레그래프(kr.cointelegraph.com)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기록용 글입니다~!

저번에 코인에 대한 정의와 생긴 배경 등 여러가지 특성 또한 기록했었습니다. 

기록하면서 느꼈던 가장 큰 가치는 다름아닌, 자산 가치의 부여성인데

 

Photo by  Infrarate.com  on  Unsplash

코인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달라지면, 달라질 수록 금과 같은 자산성이 부여된다는 점입니다.

자산가치의 대명사인, 금은 사고, 팔기 위해서 현물을 쓰기 위해 

우리가 현실에서 사용하는 화폐로 바꿔야하며, 이에 대해 수수료가 붙는 아쉬움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또한 수수료도 내지 않으며, 간단하게 월렛 주소를 이용하여

전세계 어느 곳이든지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점이 매우 뛰어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더 해지는 것은 물론, 대중들의 인식 변화가 크게 필요하단 점입니다. 

 

<비트코인으로 무엇을 살 수 있는가?>

비트코인이 맨처음 나왔을 2009년 당시는 무엇을 살 수 있는지 잘 몰랐습니다.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사먹은 사람ⓒ Blockinpress  김지윤 기자

 

2010년에 한 프로그래머가, 피자를 주문하기 위해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했었습니다. 

그 당시 프로그래머가 갖고 있던 비트코인 수는 10,000 BTC로(코인 매수가 1 BTC = 4.78원)로 

피자데이 때 파파존스 피자를 2판 시켜먹었습니다. 

 

 

(한국시간) 2월 15일 비트코인 가격

현재, 그 비트코인은 자산성을 인정받아 크게 상승하여 

1 BTC = 약 5,500만 원이 되었네요, 

10,000 BTC = 5,500억 원이 되어버렸습니다.

(저였으면 정신 나갔을 거 같네요)

 

아무튼, 이 프로그래머는 "라스즐로 핸예츠(Laszlo Hanyecz)"라는 프로그래머였는데, 

그 당시, 인터뷰 때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샀던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진심인가?)

 

그 후에도 몇 차례 코인을 통해서 피자를 사 먹기도 했었습니다. 

이로 인해, 핸예츠 프로그래머는 비트코인을 사용하여 첫 결제한 사람 중에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 비트코인의 결제성을 인정받아 여러 기업들에게 인식할 수 있게 된 초석이 되었고,

 

핸예츠 프로그래머 역시, 온라인에서만 존재하는 비트코인이 오프라인으로서의 영향력을

처음으로 주게 된 사건이라고도 보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결제 ⓒ 한국경제 이현일 기자

 

이 후로도 비트코인은 호텔, 모텔의 객실료나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문화, 여행 상품권으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여러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애플의 비트코인 사용ⓒ 이코노믹리뷰 최진홍 기자

 

현재는 2021년에는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도, 감성 끝판왕 애플, 금융업계에서 한 번씩은 들어본 모건스탠리에서도

비트코인의 자산성을 인정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 중에 있습니다.

각 기업들이 사용하기 시작하면, 결국엔 사람들 또한 사용치가 많아지게 되고 결국엔 자산성을 인정받게 된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이런 사용처가 많아지고 있는 비트코인은 구하는 방법은 온라인 게임머니(=캐시 충전 ㅋㅋ)처럼 

현금을 지불하여 구매하는 방법과 "채굴"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매매야 주식의 기업의 종류를 사거나, 다른 나라의 화폐를 환전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쉬운데, 여기서 비트코인을 담아낼 "월렛"이 필요합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월렛은 통장과 같은 것인데

월렛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두 부류로 나눠지는데

-. 온라인 월렛

-. 소프트웨어 월렛

으로 나뉘게 됩니다.

온라인 월렛은 해킹 공격을 받기 쉽다는 점이 있고

소프트웨어 월렛은 본인의 PC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하는 것이라, 하드 드라이브가 손상되면 사용을 못하는

취약한 점들이 있습니다. 

이를 개선한 월렛이 

QR Code를 이용한 하드웨어 월렛과 페이퍼 월렛이라는 것인데,

사이버 공격(해킹), 하드웨어 문제(HDD의 손상 등)로 인한 자금을 잃을 우려가 없다는 것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월렛 종류는 확인이 필요할 듯)

 

비트코인 채굴기 

 

위에 말씀드렸던 또 다른 비트코인을 구하는 방법인 "채굴(Mining)"

채굴은 암호화폐의 거래내역을 기록한 블록을 생성하고, 그 대가로 암호화폐(비트코인)를 얻는 행위를 

말하며, 채굴에 성공한 보상으로 지급되는 비트코인의 양은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블록체인이 유지되도록 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리소스를 제공하면, 이에 따른 보상으로

코인을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이닝에 대해서도 알아봐야 할 듯하다.)

 

이렇게 해서 얻게 되는 비트코인의 장점은 무엇일까?

<비트코인의 장점>

-. 자유성 : 탈중앙적
   ; 가장 근본이 되는 특성

-. 높은 휴대성
  ; 비트코인은 디지털 화폐이므로, 액수가 얼마든지, 온라인으로나, 플래시 드라이브를 통해서 휴대할 수 있다.

-. 거래수수료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자유
 ; 거래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거나, 정하거나 이러한 선택으로 인하여
   비트코인의 사용자들은 사용 수수료나 대기시간을 선택하도록 한다.
   ※ 거래수수료가 높은 것은 프로세싱 시간이 짧음, 시간 제약이 없는 사람들은 수수료 절약 가능

-. PCI(Payment Card Industry) 존재의 불필요
 ; 선불, 직불, ATM 등 모든 기관들이 포괄되며,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카드 사용에 대한 보안 규정이 적용된다.
  하나, 비트코인은 PCI를 따라야 할 필요가 없으며, 신용카드 사용에 관련된 비용(수수료 등)을 최소화하거나 없앨 수 있다.

-. 높은 보안성
 ;  본인이 승인하지 않는 한 내 계좌에서 비트코인을 인출할 수 없으며, 가맹점 또한 내 결제 정보를 훔쳐 갈 수 없다.

-. 높은 투명성과 중립성
 ; 비트코인의 거래내역은 시스템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인이나, 기관이 비트코인에 대해서 제어하거나 조작이 불가능하다.(분산형 네트워크 시스템)

-. 위조가 불가능함
 ; 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가끔은 이중결제, 이중 지불이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기술과 BTC 알고리즘에 포함되어 있는 여러 가지 컨센서스 메커니즘을 활용한다.

 

<비트코인의 단점>

-. 법적 지위상의 문제
 ; 비트코인은 어떤 나라에서는 전면 금지되어있고, 어떤 나라에서는 매매,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
  전면 금지하는 사유는 불법 거래(마약, 테러 등)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있다. 

-. 키 분실의 경우 문제점
 ; 키는 위에서 설명했던 월렛에 접속할 때 필요한 Pin번호 같은 것이다.
   여기서 비밀번호를 까먹게 되면, 월렛에 있던 보유한 코인 또한 전부 날려버리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의 월렛 서비스에서는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백업, 회복하는 장치를 만들었지만, 
   아직까지 분실한 키를 완전히 복구하기는 어렵다.

-. 가격의 변동성
 ; 화폐의 중요성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변동성이다. 지폐나 동전에 나타나 있는 액면가들은 그 모습 그대로를
  나타내지만, 자산의 성질을 갖는 비트코인은 폭등하기도, 폭락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서 실제 결제가 정확하게
  이루어지는 것에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장, 단점을 기록하면서 아직 현실세계에 있는 나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것이 키 분실이다. 

그냥 단순히 비밀번호를 까먹으면 자산을 다 날려먹는 것이다. 

이를 대처하기 위한 백업이나, 다시 키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왠지 모르게, 비트코인은 아직 장점보다는 단점이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거슬리는 게 크게 보이기도 해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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